조립부터 시작하는 리눅스서버 생활-7일차
리눅스 서버만들기 - 7일차
오늘은 하드디스크 벤치를 돌려보는거랑 tailscale을 사용해보려합니다.
이번에 타임머신 백업을 사용하면서 하드 쓰기속도가 느린감이 있는것 같아서 실제 쓰기 속도를 확인해서 SSD로 쓰기 캐쉬가 필요할지 고민해보겠습니다.
tailscale은 이전의 질문글의 답변에 tailscale을 추천하는 분들이 계셔서 한번 사용해 보려고합니다.
HDD/SSD 벤치마크
먼저 하드디스크 벤치입니다.
(https://svrforum.com/svr/593276 참조)
fio를 먼저 설치하고 사용해보겠습니다.
순차 읽기 (sdc)
pwd를 기준으로 벤치를 돌리는것 같습니다. (sdc는 OS가 설치된 SSD로 기억합니다)
순차 쓰기 (sdc)
랜덤 읽기/쓰기 (4k)
확실히 오래된 SSD라 그런지 4k 읽기 쓰기가 좋지 못하네요.
HDD 읽기/쓰기
fio --randrepeat=1 --ioengine=libaio --direct=1 --gtod_reduce=1 --name=test --filename=test --bs=4M --iodepth=64 --size=4G --readwrite=rw --ramp_time=4
—readwrite에 rw을 주면 읽기쓰기 테스트를 동시에 진행하는것 같습니다.
HDD 랜덤 읽기/쓰기 (4k)
최종 결과 정리:
Seq Read | Seq Write | 4k Read | 4k Write | |
---|---|---|---|---|
HDD (Seagate IronWolf 4TB * 2, RAID 1) | 84MiB/s | 89.4MiB/s | 3147KiB/s | 1051KiB/s |
SSD (Plextor 128GB) | 567MiB/s | 221MiB/s | 138Mib/s | 46.1MiB/s |
벤치후에 임시 파일들이 남음으로 참조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아직까지는 속도가 느려서 답답하거나 그런건 체감하진 못했는데, 필요하면 하드디스크에 캐시를 추가하는걸 검토해야겠습니다.
tailscale 설치
이번에는 tailscale입니다.
(https://svrforum.com/svr/404798 참조)
계정을 만들고 맥에서 클라이언트로 접속하니 오른쪽에 기기목록에 추가됩니다.
다음으론 서버에 설치해보겠습니다. 아래에 명령어를 입력해서 실행하면 설치가 됩니다.
이후에 sudo tailscale up 명령어를 실행하면 인증 링크가 뜨고, 그곳에 접속해서 인증하면 완료됩니다.
인증까지 완료하면 이렇게 뜹니다.
맥에서 server로 ping 한 경우
server에서 맥으로 ping한 경우
tailnet에서 dns도 제공해서 도메인으로 접속해도 되고 IP로 접속해도 됩니다.
P.S.:
이전에 .sparsebundle로 Time Machine 백업을 사용했었는데, AFP를 쓰면 디렉토리 그대로 사용할 수 있어서 그냥 지우고 처음부터 다시 백업을 했습니다. (근데 이래도 서버에서 디렉토리를 보면 .sparsebundle로 보입니다…?) 외부망이여서 시간이 오래 걸릴거라고 생각했는데…
Cached가 대부분을 차지하네요…
netdata에서 RAM 항목을 보니 캐싱이 RAM에 되고있네요;;
지금은 괜찮은데 나중에 디코봇이나 마인크래프트 서버를 동시에 돌리면 Time Machine 백업 시간이 오래 걸리거나 램 점유율 때문에 다른 프로세스가 영향을 받을까 걱정되네요…
이거 때문에 SSD 살 명분이 생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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